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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인 '에일랏(Eilat)'이 컬러를 입었다.
이스라엘 최대 페인트 회사 'Tambour'가 에일랏시와 함께 손잡고 'Color Month'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시 전체 보도경계를 다양한 컬러로 칠하여 주차장소별 사인으로 활용했다.

               
주차장소를 구별하는 룰은...
파랑과 흰색 무늬는 유료주차구역,
빨강과 흰색 무늬는 주차금지구역,
알록달록한 곳들은 모두 무료주차 였다.


덕분에 에일랏시는 위와 같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화사함을 줄 수 있는 알록달록한 컬러를 입을 수 있었고, 'Tambour'사는 전 도시를 통해 페인트의 컬러별 샘플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대표 페인트 브랜드로써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


양쪽 다 좋은 딜이었음을 재확인하는 듯 시장과 페인트회사의 CEO가 환하게 웃으며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물론 단일 기업이 지나치게 노출된다는 단점이 있겠으나 마케팅 메시지 없이 이정도의 점잖은 브랜드 노출로 밝은 컬러로 생기넘치는 거리를 얻을 수 있었으니 시민들의 불만도 크지 않았을듯. (특히 관광이 중심인 도시일 수록 이런 시도는 상인들에게 환영받는다)

납세자로써 도시를 뒤엎어 공감가지 않는 상징물 만드는데 천문학적 혈세 쓰는 것 반갑지 않으며
거주자로써 인공미로 가득한 구조물만 늘어나는 것 반갑지 않다.
서울시도 이런 소소한 기획들로 도시를 생기있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연구해보았으면 한다.

기업 입장에서도 광고공간을 떠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브랜딩 활동에 대해 참고할 수 있었으면 한다.
얼마 전 서울시에 디자인을 기부한 현대카드의 아트쉘터 사례도 참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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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인터넷의 주류는 ‘아이포너’이다

: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의 핸드폰 교체 시 모바일 인터넷(+App.)의 사용률이 극적으로 증가함
: 해외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노키아가 절반에 육박하나 스마트폰에서 발생되는 모바일인터넷(+App.) 사용량은 아이폰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음

                                     11%가 65%의 모바일웹 트래픽을 발생시킨다

 : 최근 SKT가 무선인터넷 활성화 정책에 대한 발표(참고링크)를 통해 안드로이드폰을 중심으로 200만대의 스마트폰을 공급하겠다고 하였으나 구글 넥서스원의 부진한 판매량(참고링크)
: 그리고 위 그래프에서 노키아의 사례를 볼 때 판매량이 적더라도 
 모바일 인터넷의 주류사용자는 아이포너(아이폰유저)로 규정이 가능해질듯.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마케팅은 '지금'이 중요하다

: 2월은 졸업/입학시즌을 맞아 본격적인 스마트폰의 판매증가(2월중 아이폰 30만대 도달 예상)가 예상됨.
: 최근 매스미디어에서 스마트폰에 대한 특집 보도가 이어지면서 대중들의 저변을 빠르게 넓혀주고 있다. (1/13 KBS 9시 뉴스 '스마트폰시대 열렸다', KBS 감성다큐 미지수)
: App.은 초기 선점효과가 중요하다모바일웹은 온라인에서 사용하던 패턴이 그대로 이어질 확률이 높으나 App.의 경우 iTunes Appstore의 Top List에 올라온 것들을 중심으로, 혹은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가장 많기에 초기 아이포너들을 대상으로 선점효과를 가져가는 것이 중요함.
: 물론 안드로이드 시장은 아직 열리지 않았으니 아이폰에서 사랑받았던 아이템들을 벤치마킹하며 양질의 App.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시길


 바이럴을 노려라

: 직접 아이포너, 혹은 스마트폰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서비스 마케팅은 규모면에서 매스로 하기엔 효율이 너무 떨어진다. (50만명에게 이야기하기 위해 수 백 만명한테 떠드는 것) 그러므로 스마트폰 잠재고객과 기 사용자들을 잡기 위해서는 그들이 자발적으로 바이럴을 낼 수 있는 재치있는 아이템으로 승부하는 것이 적절함.
: 물론 이통사를 통해 스마트폰용 데이터정액요금 가입자들을 타겟팅해 메시지를 발신하는 방법이 있겠으나 고객이 이런 정보를 스팸처럼 인지하기에 의외로 효과가 높지 않은편임

: 바이럴 마케팅의 몇 가지 예를 들어본다면...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 RustyBrick이란 아이폰 App. 개발사는 100개의 자사 App.으로 아래와 같은 트리를 만들고 아이폰(터치)으로 원하는 앱을 찍어 트윗, 블로깅을 하면 해당 앱을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의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음.


: 국내 아이폰 App.개발사로써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바닐라브리즈'의 히트 App. 'iGun'은  유저가 올린 유머러스한 영상이 바이럴되며 유료광고 이상의 효과를 봄.

 


 

: 모바일 인터넷의 개화를 기다려온 많은 분들께 작은 팁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쓴 포스팅이나 다들 알고있는 이야길 새로운듯 늘어놓은 듯 하여 뻘쭘~ ^^;
: 변화의 흐름에 동참하신 많은 분들의 건승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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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넥서스원 : Web meets Phone
 스마트폰은 개인과 세상을 바꿔놓고 있다
 아이폰을 말하는 10가지 방법
 아이폰에 담긴 16개의 메가브랜드
 아이폰 런칭 광고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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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ororo 2010/01/19 0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반기중에 아이폰을 견제할만한 스마트폰이 나오긴 힘들지 않을까요?
    재미있게 읽고갑니다~

    • BlogIcon Gomting 2010/01/25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tororo님 반갑습니다.
      1사분기는 확실히 힘든 것 같고...가능성은 낮지만 상반기중에 삼성, LG에서 비장의 안드로이드폰을 내놓지 않을까요?

  2. BlogIcon 엔김치 2010/01/21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닐라브리즈가 한국기업이라는게 더욱 놀랍습니다.. 사장님이 한국분인지 아니면 국적이 한국인지.. 말이지만 말이죠.^^ 최근 위자드웍스와 제휴를 했다고 하시네요.

    • BlogIcon Gomting 2010/01/25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엔김치님 반갑습니다. ^^
      바닐라브리즈 사장님 얼핏 강연을 들은적이 있는데 소탈해보이셔서 좋았습니다.

  3. BlogIcon 제너두 2010/01/26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포너라..ㅎㅎㅎ
    이들이 바꾸어 놓을 스마트폰 시장과 모바일웹이 사뭇 궁금해집니다...^^

 Posted by Gomting


해외토픽에서 종종 접할 수 있는 대형 비행기 대회를 기억하는가??



스포츠 뉴스에서 볼 수 있는 위험천만한 산악자전거 대회도 기억나는가?



인력으로만 달리는 수제(?) 자동차 대회,
(지면부터 180cm를 넘기면 안 되며 무게가 운전자를 빼고 79.8kg이 넘어서는 안 됨)




그리고 일반 종이비행기를 얼마나 멀리, 오래, 멋지게 날리는가를 경쟁하는 세계대회도 있다.



사진들에서 확인할 수 있듯 이 모든 대회는 레드불(Red Bull)이란 브랜드가 공식후원, 혹은 주최하고 있는데... (물론 이 외에도 다양한 X-sports에 스폰하고 있는데 그들의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참고)


레드불은 국내에선 생소하겠으나 한방에 졸음을 날려주는 강력한 효과를 바탕으로 유럽과 미국 에너지 드링크 시장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음료로 한국시장에서 박카스를 떠올리면 딱이다.
이 에너지 드링크의 브랜드 슬로건은....

  Red Bull gives you wiiings
  레드불은 당신에게 날개를 달아드립니다

Wiiings를 강조한 것에서 알 수 있듯 이들은 '나는것'에 집요할 정도로 포커싱하여 브랜딩을 하고있는데...
그 중심에는 위에서 언급한 각종 대회가 있다.

그들은 에너제틱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위해 유쾌하고 재미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New year Eve, 즉 12월31일에 'New Year No Limits'이름으로 자동차 점프 세계기록에 도전하는 이벤트를 ESPN과 함께 생중계했다.

이 이벤트의 주인공은 Subaru 랠리팀의 Travis Pastrana라는 레이서로 약 180 피트의 공중을 날기위해 치밀한 연습과 준비를 하였고, 그 영상을 먼저 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차례로 공개한다 (1 - 2 - 3 - 4), 이 영상들은 150만번 이상의 재생을 기록하며 예고편 역할을 톡톡히해내고, 드디어 12월31일 점프는 생중계된다. 



예상대로 그는 세계기록을 경신하였고, 자축하며 강물로 뛰어드는 멋진 장면을 연출했다.

어찌보면 미친짓, 사서 고생쯤으로 치부될 수 있는 수 많은 Extream Sport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놀라운 열정과 땀이 숨어있다.

에너지 드링크인 레드불은 이런 X-Sport의 속성을 놓치지 않고, 끊임없이 '나는'것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독려함으로써 "열정이 필요하다면 레드불을 마셔라"라고 말하지 않아도 브랜드에 열정이란 속성을 더할 수 있었다. 그들의 인사이트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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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01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 오정훈 2010/03/09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굉자하네요!! 레드불의 BI를 정말 확고히 해주는 행사들을 지원하네요!
    외국기업들 마케팅 사례들은 정말 기발하고 배울게 많은 것 같습니다

    • BlogIcon Gomting 2010/03/10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정훈님 반갑습니다.
      저렇게 ROI측정이 불가능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건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Gomting


2009년의 마케팅 사례들 중 빼놓을 수 없는 캠페인이 있다.
수많은 화제를 몰고온 글로벌 텔레콤 컴퍼니 티모바일(T-mobile)의 Life's For Sharing 캠페인

고품질의 대규모 플래시몹 퍼포먼스,
완성도 높은 영상의 바이럴 배포,
참여를 이끌어내는 쉽고 즐거운 이벤트, 
유명인과 방송을 활용한 대중과의 접점 극대화까지...
정말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다 보여준 캠페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 플래시몹이란?
 두산백과사전의 정의에 따르면 이메일이나 휴대폰 연락을 통해 약속장소에 모여
 아주 짧은 시간 동안 황당한 행동을 한 뒤, 순식간에 흩어지는 불특정 다수의 군중.

 즉, 예상치 못한 집단행동을 통해 일으키는 소동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Life's For Sharing 캠페인 1탄 : 리버풀역

2009년 1월 15일 아침 11시 리버풀역(Liverpool Street Station). 제작진은 약 2분간의 플래시몹을 위해 약 8주간의 준비를 해왔고, 오전 11시경 본격적인 퍼포먼스를 시작한다. 

역내에 울려퍼지는 노래에 맞추어 한 두명 춤을 추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다양한 연령대의 댄서 400명이 군무를 추기 시작했고... 흘러나오는 8가지 대중적인 음악에 맞춰 때론 역동적으로, 때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춤을 추었다. 몇몇 사람들은 그 흥겨움에 젖어 군무에 참여했으며 또 몇몇은 이 놀라운 광경을 사진, 영상으로 촬영하거나 전화로 주변 사람들에게 중계했다.

제작진은 10개의 숨겨진 카메라로 이 유쾌한 소동을 촬영했고, 이는 유튜브(Youtube)를 비롯한 다양한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올렸다.





그 결과...
본 소동은 완성도 높은 유쾌한 퍼포먼스, 대중의 자연스러운 호응이 좋은 평을 받으며 다양한 미디어에서 보도되었고, 그 여새로 유튜브에 업로드된 본 영상은 단기간 천만번 이상의 재생을 기록... 꽤 오랫동안 웹상에 회자되며 커버리지 면에서 대성공을 거두게된다. 
 


 Life's For Sharing 캠페인 2탄 : 트라팔가 광장

첫번째 성공에 고무된(?) 그들이 또다른 대규모 기획을 준비하는데...이번엔 좀 양상이 달랐다. 
리버풀역때와 같이 불쑥 등장하는 깜짝 퍼포먼스가 아니라 이번엔 공공연하게 시간과 장소를 밝힌 것..아래 영상과 같이 리버풀역의 댄스를 상기시키며 다음 이벤트를 보고싶다면 4월 31일 오후 6시 트라팔가 광장(Trafalger Square)에서 보자며 바람잡이용 CM을 배포하였다.




그리고...
약속한 4월의 마지막날 약13,500명의 군중으로 가득한 트라팔가 광장에선 진행요원들이 몰려든 사람들에게 뜬금없이 마이크를 나눠주었고, 한 남자의 진행으로 프로모션이 시작되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트라팔가 광장을 거대한 가라오케로 만들어 모든 사람들이 노래를 함께하는 것이었다.  나조차 가사를 알고있는 합창의 대명사 Hey Jude부터 노래는 시작되었고, 카메라맨들은 그곳의 노래하는 사람들을 하나하나 비추며 그들이 주인공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아래 영상을 보자) 





게다가...
유명인을 등장시켰는데...
그 사람은 터프한 목소리와 퍼포먼스로 유명한 PINK, 모자를 뒤집어 쓴채 관중 속에 섞여있던 그녀는 가운데 위치한 단상으로 올라와 대표곡인 So What, 그리고 다른 몇 곡도 함께 부른다. (So what은 다같이 부르기엔 그닥 좋은 곡은 아닌듯 ㅋ) 그녀는 노련하게 사람들을 단상으로 끌어올려 함께 춤추며 노래하였으며...자신의 웹사이트에 에프터서비스까지 해놓았더군....(링크)





두번째 프로모션의 성과는...
프로모션 예고와 그 규모로 인해 1차 때보단 미디어 컨택은 훨씬 더 늘어났고, 영상 바이럴은 웹영상의 특성상 쉽게 바이럴되기엔 길이가 너무 길고, 회자될 수 있는 깜짝쇼같은 포인트가 적었기에 1차때보단 훨씬 못미쳤다.

하지만 이번엔 그들이 찍은 영상 외에도 현장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이 직접 찍은 영상이 개인의 영역에서 공유되고 있고, 직접 경험을 한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측면을 생각해보면 커버리지의 양적인 면에서 크게 뒤지지 않았고 질적인 면은 1차때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Life's For Sharing 캠페인 3탄 : 오프라 시즌 파티 in Chicago

1, 2탄이 너무 강했다. 또 다시 이를 넘는 바이럴과 파격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더 엄청난 것을 선택해야만 했다.

그래서...
그들은 시카고에서 티모바일의 후원으로 열리는 오프라의 23번째 시즌 파티에서 2만명의 군중과 최고의 팝그룹 BEP(The Black Eyed Peas)와 사전 모의하여 오프라 윈프리와 수 백만의 시청자를 놀래키는 어마어마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벌였다.




그 결과...
본 플래시몹은 매스미디어를 활용한 만큼 세 차례 중 가장 강력한 커버리지와 버즈(Buzz)를 만들어 내었고, 가장 많은 수의 미디어 컨택을 만들어 내었다. 

물론 방송사의 컨탠츠인지라 유튜브에 올렸던 영상들은 삭제당해 온라인에서의 바이럴이 조금 아쉬웠지만 매스 미디어를 통해 워낙 여러차례 보여졌기에 커버리지에서의 문제는 전혀 없었으리라...

BEP는 본 플래시몹 덕에 I gotta feelin'이 다시 아이튠즈 챠트 1위로 올라서는 등 재미를 톡톡히 봤고, 오프라의 시즌 파티 브랜드도 업그레이드 되었고...티모바일은 핸드폰을 들고 무대에서 방방뛰는 오프라를 통해 그리고 방송에서 노출되는 그들의 홍보영상을 통해 높은 주목도를 확보할 수 있는 모두가 이긴 게임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물론 티모바일의 브랜드 슬로건인 Life's For Sharing이란 가치를 전달하긴 버거웠다)



 본 캠페인에서 주목할 부분은...

1) 메시지 전달력
텔레콤 회사의 브랜드 캠페인이라는 것이 사용되는 비용에 비해 그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고 있는 경우가 굉장히 적은데 (개념을 실체화하여 전달하는 것으로 난이도 자체가 높다) 본 캠페인은 가장 대중적인 '춤'과 '노래'라는 소재, 그리고 두고두고 회자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대규모 깜짝 이벤트를 활용해 삶/경험을 'Share'한다는 개념을 비교적 잘 전달하고 있다는 것!! 

2) 프로모션 및 바이럴 영상의 완성도

1차는 2분을 위한 8주간의 준비기간이 말해주듯 대중의 입맛을 고려한 음악선별, 믹스, 그리고 댄스의 구성, 바이럴 영상의 완성도를 고려한 카메라 구도 등 게릴라성으로 진행된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보기힘든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것.
2, 3차...역시 영상은 편집을 고려하여 사전에 철저히 준비했던 것으로 보인다. 완벽한 군무, 그들의 위치와 카메라 구도 등 철저히 계획 하에 이루어진 촬영에 몇몇 일반인이 들어갔다는 느낌이다.




3) 진정한 참여가 가능한 프로모션
Sony Bravia 캠페인 'Foam City' 포스팅에서 언급했듯 런칭 시에는 화제가 될 수 있는 제작물로 제대로 이목을 집중시킨 다음엔 참여를 통해 소비자가 생성한 2차 저작물이 온라인 곳곳에서 나름의 스토리를 가지고 파급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전개한 점을 높이 평가할만 하겠다.   


물론 아쉬운 점은...
통신사의 브랜드 캠페인 자체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국내 시장에 비추어 판단한다면) 결국 통신사를 선택하는데 압도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단말기로...통화품질의 차이가 없어진 요즘같은 경우엔 특히, 실구매시 통신사의 브랜드 메시지가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점이다. 물론 영국 이동통신 시장은 국내에선 상상할 수 없는 치열한 시장이라고 들었기에 이런 브랜드 캠페인이 국내보다 더 큰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글쎄... 



 플래시몹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1. 이벤트의 소재
 : 웹에는 소위 재미있는 영상이 넘쳐난다. 그 틈바구니에서 사람들에게 기억되기 위해서는 소재 자체가 그만큼 새롭고, 의외성이 있어야 한다.

2. 현장감
: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표정과 반응은 토크쇼의 방청객처럼 영상을 시청하는 사람들의 반응을 주도하는 중요한 양념이 되고, 광고 메시지란 느낌을 최소화하여 몰입도와 메시지 전달력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자연스러운 반응을 얻기 위해 촬영 카메라를 숨기는 것도 좋은 방법)

3. 이벤트의 구성
: 단시간 동안 갑자기 판을 벌이는 이벤트의 경우... 미디어 컨택이나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통한 직접적인 바이럴은 극소수다. 그러므로 완성도 높은 바이럴용 영상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온라인이란 환경에 맞게 단시간 충분한 관심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30초 안에 시청자를 사로잡는 짧은 호흡의 구성이 필요하다.  

4. 바이럴영상의 완성도
:3번에서 강조했듯 결국은 바이럴영상이므로 이벤트 현장을 얼마나 현장감 있게, 의도하는 장면을 잘 드러나게 촬영하여 편집하여 완성하느냐가 관건이겠다. 그러므로 촬영을 고려한 리허설과 필요하다면 영상에 담길 사람들은 (물론 비밀리에) 연기자를 섭외하는 것도 좋겠다. 

5. 참여와 소감
: 2번에서 얘기한 현장감을 가장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이벤트에 동조하고 그 모습과 소감을 공유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구성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겠다.

 
.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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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짝이벤트(플래시몹) 방식의 바이럴마케팅 전략
 티모바일(T-mobile)의 Life's For Sharing 캠페인
 이케아(IKEA), 극장을 습격하다
 2009 BEST MARKETING : 맥카페(Mc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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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제너두 2009/12/31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년 한해 마케팅포스트로 인해 참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2010년 어~~~흥 하며 더욱 힘찬 포스팅을 기대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Gomting



슬슬 올 한해를 정리하면서 머리에 쑥~ 떠오르는 베스트 마케팅들을 두서없이 늘어놓는 포스팅을 써보려 한다.
그 첫번째는 2009년 1월 부터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던 맥카페의 마케팅으로

세계 곳곳에서 집행된 그들의 광고 중 심플하고, 강렬하여 충분한 바이럴을 만들어낸 광고들을 보며 이야기를 풀어보면...

 한국의 맥카페 런칭 캠페인




새해벽두부터 많은 논란을 만들었던 맥카페 런칭 캠페인의 광고들 이다.
구매자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한 부분이 살짝 아쉽기는 하나
맥카페라는 기존 맥도날드와 다른 속성을 가진 브랜드를 기억시키고, 
궁금하건 괴씸하건 적어도 한 번 마셔보도록 상황을 만들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낸다.

물론 그들이 지적한 것과는 달리 커피에서 느끼는 만족도는 가격이 아닌 가격 저항을 깨는 브랜드의 차이에서 비롯되기에 맥도날드라는 브랜드와 매장분위기가 별다방(스타벅스), 콩다방(커피빈)에 충성도를 가진 고객의 마음을 흔들기엔 부족했겠지만

기존 커피전문점들의 브랜드가 주는 편익에 공감하지 못하고, 여전히 가격저항을 가지고 있던 커피믹스와 별/콩다방 사이(이디야쯤 되는 저가 커피전문점 시장)의 소비자들을 맥카페의 기반 소비자로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이다.


 무료 커피 프로모션용 옥외광고 (1)

예전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듯 굿굿 굿이다.
맥카페는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에 무료커피를 나눠주며 브랜드라는 계급장 떼고 어디 맛으로 한 번 붙어보자는 제스쳐를 취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했고 (물론 식사시간 맥도날드로의 유인 효과도 노린 것)

그 메시지를 극대화 하기 위해 매스 광고뿐만 아니라 위와 같이 낯선 경험을 주어 바이럴을 노렸다.
(1차 적으론 주변의 맥도날드로 유인하는 역할을 했겠지만 로컬 사용자만을 위해 저 정도 비용을 쓰진 않는다)


 무료 커피 프로모션용 옥외광고 (2)


뭐라고 해야할까...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새로 구운 도넛이 나올때 그들의 BI로 만든 붉은 등을 점등하듯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맥카페 광고 역시 평소엔 컵만 보이다가 무료 커피를 나눠주는 시간대에는 김을 모락모락 피어올리며 지금 맥카페에 공짜 커피가 준비되어 있음을 알리는 것이다.




참신한 크리에이티브로 무료커피를 알리는 수준에서 좀 더 나아가 타임리하게 옥외 매체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두번째 대형 옥외광고물과 같이 탁 트인 공간에서 시원한 비쥬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는 못하지만 이 역시 충분한 바이럴을 만들어낼 수 있을만한 재치있는 광고 되겠다.


 그러나...


동아비즈니스리뷰(DBR)에서 선정한 2009 Best Marketing에서 투자대비 가장 효율적인 마케팅을 펼친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분명 임팩트 있는 한해를 보낸듯한데...

솔직히 개인적으론 내년부터 그들이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이미 시장에 뿌리를 내린 커피브랜드들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준거를 제시하며 맥카페를 이슈의 중심으로 끌어올린 런칭은 성공적이었지만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점유율 싸움이 시작되야 할 것인데...
커피는 탄산음료와 달리 '커뮤니케이션 드링크'랄까?

                           서로를 보고 대화를 하거나 책, 노트북 등 자신의 시간을 함께하는 커피의 속성


즉 맥'카페'로써 성장하기 위해선 기존 커피브랜드들이 해왔던 커피의 가격과 맛 이상의 가치,
즉 브랜드로 함축되는 매장의 분위기, 서비스가 뒷받침이 되는 것이 필요한데... 
현재의 맥도날드 매장이 가진 포지션은 '가볍게 한끼를 때우기 위한 장소'에 가깝다.
  

                                         밝고 복작복작한 실내, 시선은 모두 손에 쥔 햄버거에...


사람들이 무수히 방문하는 맥도날드에서 판매하기에 성장이 쉬운 장점도 있었겠지만
그 장점이 차차 맥카페의 발목을 잡는 요인이 될 수 있기에 맥카페 보다는 다른 한 편에서 열심히 스타벅스를 괴롭히고 있는 던킨도넛과 같은 곳들이 더디지만 성장에 있어선 더 유리하지 않나 생각한다.

맥도날드, 2010년엔 열심히 계산기를 두드려야 할 것이다.
매장에서, 혹은 맥도날드에서 독립시켜 커뮤니케이션 드링크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인가..
아니면 맥도날드의 버거 매출, 혹은 맥모닝 매출을 돕는 조연으로 활용할 것인가...


덧) 모바일 MMS 쿠폰을 활용한 맥모닝 캠페인도 나름 기억에 남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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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리아 2009/12/21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료 커피 나눠주는 저 옥외광고는 정말 좋은데요?ㅎㅎ
    맥카페 광고를 보고 다시 '된장녀 논란'이 떠올라 개인적으로도 기분 좋지 않았는데 ㅋ
    커피를 맛과 가격으로만 보는 건... 아닌 것 같고,
    말씀하신 것처럼 +a를 보여주느냐 아니냐에 따라 맥카페의 성공이 판가름 날 것 같군요!
    포스팅 잘 읽고 갑니다 ^^

    • BlogIcon Gomting 2009/12/21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리아님 빠른 피드백 감사합니다. ^^
      사실 시작을 저렇게 파격적으로 할 수 있는 것도 대단하기에 올해 베스트로 꼽아보았습니다.

  2. BlogIcon 제너두 2009/12/21 1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신선한 광고이기도 했는데, 요즘은 반응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맥모닝과 함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주변에는 없는듯 해서요..^^;
    저가 커피시장을 노린 것은 대단하다고 생각드네욯

    • BlogIcon Gomting 2009/12/21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너두님 반갑습니다.
      아직 점유율 자체는 그리 높지 않을듯 한데요.
      소비자들의 인지는 어떤 신생브랜드보다 높은편이니 진정한 위협이 될 잠재력은 가졌다 할 수 있겠습니다.

  3. MUZI 2009/12/22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발한 아이디어의 광고들이네요.
    그런데 커피의 김이 너무! 심하게 모락모락 올라오니 사람들이 겁나서 피하네요ㅎ
    참신한 아이디어였지만 사람들에게 겁을 준듯ㅎ;
    그러나 단순 고정형 옥외간판보다는 확실히 이목을 끄네요~

    커피는 언급하신대로 소비자들이 '커뮤니케이션 드링크'로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비싼) 커피값에는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공간(자리값)'이라는 특별한 가치도 포함되어 있죠.
    소비자(특히 여성)들도 그 점을 인정하고 비싼 값을 지불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빈자리가 없으면 테이크아웃하기보단 다른 커피숍을 찾아 나가버리죠.

    즉, 커피 자체보다는 장소, 그 공간에서 체험하는 가치에 대해서 (여성)소비자들은 중요하게 생각합니다.(반면, 남자들은 '장소'보다는 '누구'랑이 더 중요하죠. ㅎ;)

    맥카페처럼 단순히 저렴한 가격만을 어필한다면, 타겟은 여성보다 남성이 적합합니다.
    그러나 타겟을 남성으로 한다면 경쟁상대가 달라지죠.
    즉, 스타벅스가 아니라 200원짜리 자판기커피가 맥카페의 경쟁자가 됩니다.
    그럼 가격대비효율적인 커피의 포지션에서 (자판기보다) 10배의 고급상품이 되버리네요;;
    개인적으로 맥카페의 부진은 위와 같은 이유도 있지않은가 생각해봅니다~^^

    항상 좋은 글 보고갑니다. 또 올게요.

    수고하세요~ ^^/

    • BlogIcon Gomting 2009/12/24 0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MUZI님 반갑습니다.
      커피비즈니스에 대해선 저보다 훨씬 깊은 이해를 가지고 계신듯합니다. ^^

      말씀하신 부분외에 맥도날드이기에 활용이 가능한 부분은 맥모닝, 점심메뉴 등과의 번들 판매전략이 있을텐데요...가볍게 빵으로 떼우는 식사의 경우 커피는 예외적으로 탄산음료와 같은 식사보충제의 역할을 하기에 (그들의 말처럼 맛이 대등하다면) 이 시장에선 저렴한 대안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즉 그들이 맥모닝 또는 커피를 포함한 세트메뉴 시장규모를 키운다면 또 다른 판이 만들어질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죠.

      관심있게 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 ^^

  4. BlogIcon James JIN 2009/12/22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맥도날드는 지난 2년간 중국생활에 있어서 저의 집이나 다름없었습니다.

    1년 365일동안 약 1000잔 이상의 맥도날드 커피를 마신듯 합니다.

    하루평균 3잔은 기본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굳이 맥도날드의 커피광고가 필요할까 생각을 해봅니다.
    스타벅스와는 소구점이 전혀 다른데 말입니다.

    또한 맥도날드의 커피는 버거와 조합을 이루는 pair제품이라는 뉘앙스때문인지 광고에서 뿌려지는 느낌은 새롭지 않습니다.

    • BlogIcon Gomting 2009/12/24 0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James JIN님 반갑습니다.
      맥카페 캠페인은 1차적으론 James JIN님 같은 분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

      맥도날드 내부적으론 대부분의 버거가 가격파괴로 마진률이 떨어져 마진이 많이 남는 커피를 키우자는 의도도 있었을 것이구요. (커피&도넛을 외치는 던킨도 마찬가지구요)

Posted by Maxmedic

 요즘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도시락에는 음료수를 빼 먹을 수 없죠. 그래서 음료수 코너에 가서 쳐다보면 위의 사진처럼 다양한 색깔의 음료수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바로 비타민 워터인데요,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음료입니다.

 랩퍼 50Cent가 비타민 워터를 너무 좋아해서 글라소(비타민 워터 제조사)를 사버렸다는 루머가 돌기도 하며 더욱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실제로 50 Cent는 글라소의 지분 10%를 가지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광고모델로도 활약하며 그의 이름을 딴 ‘Fomula 50’ 이라는 맛의 비타민 워터도 판매되었습니다. 그 외 수 많은 헐리우드 스타들도 마시는 ‘가지고 다니는 비타민 워터’ 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는데요.

저는 뭐 It Girl이라 쓰고 아이티 걸이라 읽을 정도로 It 한 것과는 거리가 먼 데, 비타민 워터를 가끔씩 사 먹곤 합니다. 이유인즉, 비타민 워터의 재미있는 커뮤니케이션 때문이라고 할까요? 음료수랑 무슨 커뮤니케이션을 하냐고 생각 하실 수 있는데, 겉 포장지에 적힌 문구들이 절로 손이 가게 만듭니다.

비타민 워터는 포함된 성분에 따라 다른 색과 문구로 이야기를 건네고 있습니다. 위의 비타민 워터는 비타민 C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음료가 가진 효과를 과장해서 이야기하면 법에 걸린다네요. 그러니까, 이 음료를 마신 뉴욕 출신 차 모씨가 5톤 트럭을 이빨로 끄는 괴력을 갖게 됐다고 주장하려면 증거자료를 엄청나게 준비해야 한다는 거죠. 그건 결국 서울 사는 전 모양이 ‘이 음료의 할아버지’를 마신대도, 쌀 한 가마 무게나 되는 아령을 연필 돌리듯 휘두를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단 얘기입니다.

아무튼 이 음료를 마시고 난 뒤 17대1로 싸워도 머리털 하나 뽑히지 않았고, 새끼 손가락만으로 푸쉬업을 2백 개 넘게 했다- 라며 나서는 분들이 없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우리는 못하는 건 못한다 해요. 아시겠죠? 쫄지 않고 당당할 수 있는 파워!

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이 외에도, 러시하는 마린에게 메딕을 붙여주는 기분 등 재미있는 문구들이 많은데요. 다양한 색으로 시선을 끌더니, 저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나를 선택하라고 어필을 합니다. 실제로 비타민 워터를 고를 때, 저 이야기들이 재미있어서 계속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뭘 골라야 할 지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기존의 음료수들이 브랜드와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면, 비타민 워터는 거기에 스토리텔링을 첨가하여 먼저 이야기를 건네고 있습니다.

거기다 아래에 은근슬쩍 new york – sydney – london – paris – seoul 문구를 넣었습니다. 세계의 트렌디한 장소(뉴요커, 파리지엥 등)에 seoul을 넣어 친근함과 동시에 서울러(?)라는 트렌디함 까지 비타민 워터가 제공한단 의미를 담고 있겠죠. 

  

이렇게 어떤 제품의 겉 표지를 자세히 살펴본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재미있는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차게해서 마시면 금.상.첨.화 라던지, 알맹이는 상당한 맛 + 껍데기는 플라스틱 = 표.리.부.동 이란 센스 있는 문구. 거기다가 스스로 수분공급 작전 센터라고 자처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제껏 접했던 모든 제품 중에서, 저렇게 재미있고 친근하게 이야기를 건네는 제품은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비타민은 이미 어느 비타민은 어디에 좋고 어느 비타민은 어디에 좋다. 라는 정보를 찾기가 쉽습니다. 다소 딱딱한 정보를 비타민 워터만의 방법으로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풀어낸 것이 인상적입니다. 일전에 포스팅 했던 IE8 프로모션 영상에서 브라우저의 성능이라는 딱딱한 정보를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낸 구글을 소개 한 적이 있습니다. 이 만화는 한글로 번역도 되고 제본까지 하는 사람이 생겨 날 정도였죠.

요즘 같이 정보 홍수의 시대에 사는 사람들은 정보를 보는 것 조차 귀찮아합니다. 정보를 보는 게 귀찮다면, 거부감 없이 정보를 받아 들일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건 어떨까요.

이 포스팅은 Windows Live Writer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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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모노마토 2009/12/16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포스팅을 보니 당장 가서 사 먹고 싶은 충동이 듭니다!

    • BlogIcon Maxmedic 2009/12/16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포스팅에 절대 광고글이 아니라고 적는걸 깜빡;ㅋ
      겉표지를 읽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ㅋ

  2. BlogIcon Gomting 2009/12/16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0cent는 오지랍도 넓어요...이상한 자기계발책도 공저한 것 같던데요?
    암튼 스토리를 제품과 합체하는 센스 멋집니다.

    • BlogIcon Maxmedic 2009/12/16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지랍ㅋ 성공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일까요?ㅋ
      이야기해주듯 재미있는 스토리를 들려주는 점이 인상적이였어요^^;;

  3. BlogIcon 쿡스 2009/12/21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핫. 비타민워터가 왠지 색소덩어리라고 생각해서 안마셔본 1인입니다.
    촌스러운걸까요!?;
    그치만 이 문구들은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재밌네용~_+

  4. MUZI 2009/12/22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때 중독이다시피 마셨던 비타민워터네요;

    집 앞에서 한국 론칭 기념으로 한달간 비타민워터 팝업숍이 열려서 마셔보게 되었는데,
    첫 느낌은 '뭐이리 밍숭밍숭해?!!'라고 느꼈었던게 생각나네요.

    상품명에 '비타민'이란 단어가 들어가서 비타500과 같은 상품군인줄 알았지만,
    마셔보니 경쟁상품은 비타민음료가 아닌 '생수&차'더군요.

    그냥 물을 마시지말고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물'을 마신다고나 할까요?

    한동안 차 대신 마셨네요. (애인이 색소가 많다고 마시지 말라고해서 끊었어요;)

    언급하신 제품소개글은 위트있는 '강화능력소개글'이어서 마시면서 친구들한테 보여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5. 2010/02/01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두번째 읽은 책은 <버즈: 입소문으로 팔아라>입니다. 이 책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입소문의 대가인 엠마뉴엘 로젠이 써서 그런지 입소문이란 이런 것이라는 내용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블로그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제겐 큰 도움이 되었죠. 어떤 블로그 마케팅은 성공하는 반면, 많은 블로그 마케팅이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인지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블로그 마케팅은 추진체라 말합니다. 속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일반적인 광고 매체를 통한 광고가 없이 블로그 마케팅만으로 마케팅을 하겠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치기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버즈: 입소문으로 팔아라

버즈: 입소문으로 팔아라 인증샷



조선일보 전면광고가 3천만원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하루죠. 블로그 마케팅 비용은 얼마정도 할까요? 글 하나에 10~30만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파워블로거 기준이고, 보통 프레스블로그나 바이블로그같은 곳에서는 글 한개 당 3~5000원을 주죠. 키워드 광고는 어떨까요? 중요 키워드일 경우 하루에 50만원정도 나간다고 보면 될 겁니다. 물론 키워드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말이죠.

그럼 어떤 광고가 제일 효과가 좋을까요? 결과를 놓고 보면 조선일보>키워드>블로그 일 것입니다. 싼게 비지떡이 아니라 효과별로 가격이 책정된 것이겠죠. 가격대비 효과를 본다면? 비슷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기업이 직접 블로그를 운영할 경우, 비용이 들어가지 않기에 가격대비 효과는 최고이겠죠. 블로그 마케팅만으로 성공하려면 기업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기업 블로그만으로는 제품의 성공적인 판매를 이루어낼 수 없습니다. 기존 광고가 뒷받침 되어야 하겠죠. 엠마뉴엘 로젠은 입소문으로 파는 것에 대한 오해로 입소문만으로 팔려는 것에 대해 말합니다. 기존의 광고 매체를 뒷받침해주고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해 주는 것이 입소문 마케팅이고, 그 중 하나가 블로그 마케팅이라는 것이죠.

각 그룹마다 네트워크 허브를 공략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이해는 제 체험을 통해 들려드리겠습니다. 정확히 10년 전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 부족과 1달동안 같이 지낸 적이 있습니다. 의료봉사를 위해 갔었는데, 교회에서 선교를 위해 간 것이었죠. IMF 때여서 노숙까지 해가며 정말 어렵게 간 곳이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아프리카 땅을 밟게 되었죠.

마사이

창을 들고 부족을 지키는 마사이족. 요즘엔 피가 아닌 염료를 뿌린다고 합니다. ^^



매일 30km씩 도보로 이동을 하면서 각 부족들을 만나러 다녔습니다. 마사이 부족은 유목민이기 때문에 물을 찾아 서로 떨어져 살고 있죠. 한 무리에 가면 동일하게 나타나는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와 여자들은 무거운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염소 때들을 치며 걸어가고 있는 모습과 남자들이 10명쯤 큰 가시나무 밑에 앉아서 술을 마시던가 노닥거리는 모습입니다.

마사이부족은 용맹하기로 유명하죠? 전쟁을 많이 하다보니 13살부터 이미 무리의 경계선에서 24시간 노숙을 하며 경계근무를 섭니다. 군대를 가는 것이죠. 특이한 것은 피를 뒤집어 쓰고 붉게 물든 채 경계를 섭니다. 자연적으로 남자가 부족하게 되고, 종족 보존을 위해 자연히 일부다처제가 된 것이죠. 일부다처제에 대해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실상은 그만큼 남자들이 죽을 확률이 높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보통 남자 1명에 부인이 10명이고, 각 부인마다 자녀가 10명정도 됩니다. 즉, 한 가족이 100이 넘는 셈이죠. 그래서 이 가장들은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료봉사를 할 때도 이들을 가장 먼저 검사를 하죠. 이들이 매독에 걸렸으면 첫째부인부터 열번째 부인까지 모두 매독 약을 주어야 합니다. 에이즈 교육도 철저히 시키죠. 이 남자들이 걸리면 100명이 에이즈에 걸릴 수 있으니 말이죠.

마사이와 축구

마사이 부족과의 축구... 조기축구로 다져진 멤버들인데도 체력 차이로 결국 역전패... 마사이들은 맨발로 했어요.. ^^;;


이 집단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우선 이 가장들과 친해져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해발 3000m가 넘는 가시밭에서 축구를 했죠. ㅠㅜ 가시에 축구공이 터져 축구공을 3개나 바꿔가며, 신발에 가시가 다 들어가는데도 꾹 참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축구는 역시 세계적인 것 같더군요. 처음 해 본다는데 금새 친해졌습니다. 그리곤 염소 고기도 얻어먹었죠. ^^

입소문의 효과는 바로 이런 네트워크 허브들을 통해 빠른 전달 효과를 보여준다는 것이라 말합니다. 가속력을 내게 해주는 추진체 역할을 하는 것이죠. 하지만 기존의 속도에 보태주는 것이기에 기존의 속도가 느리다면 그만큼 효과를 보여주고, 빠르다면 빠른만큼 효과를 보여줄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블로그 마케팅은 효과가 좋다고 하고, 어떤 것은 없다고 하는 것이겠죠.

블로그 마케팅을 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한번 쯤은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통찰력 넘치는 책인 것 같습니다. 별 다섯개도 모자른 책!


버즈 : 입소문으로 팔아라 - 10점
엠마뉴엘 로젠 지음, 송택순 옮김, 이주형 감수/해냄

 - 필자 블로그 : Biz Blog
 - 필자 트위터 : http://twitter.com/tvexc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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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wlog 2009/12/08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련업종에서 일을하면서 ^^* 느끼는 부분을 꼭 집어주는 책같군요..
    한권 사서 읽어야 겠네요..

    블로그~트위터 SNS등 수많은 단어들과 마케팅..

    하지만 모든것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져있고, 함께 진행될때 시너지가 발생한다는거에
    무지 동감하네요..

    요즘은 그냥 블로그마케팅이 대세다, 트위터가 대세다 하는 말을 들으면 한숨만..^^

    후 ~ 좋은책 알려주셔서 감사..제 블로그에 퍼갈께요..

    • BlogIcon 이종범 2009/12/09 0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또한 굉장히 재미있어요. 많은 통찰력을 담고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 BlogIcon 제너두 2009/12/09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노하우가 담긴 것 같고요
    네트워크 허브를 공략해야 한다는 말이 팍..와닿네요
    마사이 부족과의 축구경기 영상이 있었다면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ㅎ

    • BlogIcon 이종범 2009/12/09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입소문 마케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책이었어요. 마사이부족과의 축구 영상이 있긴 한데 비디오라서.. ^^ 발에 가시가 엄청 박힌 것 빼고는 즐거운 축구 경기였습니다. ㅎㅎㅎ

살다보면 잘못을 저지를 때도 있고, 실수를 할 때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잘못이나 실수를 했을 때 그것을 바로 인정하고 수정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겠지요. 아이가 잘못했을 때 부모님이나 선생님은 그 잘못한 행동보다는 잘못한 후의 행동에 더 주의를 기울입니다. 잘못한 것을 인정하고 반성했을 때 비로소 받아들이고 용서해주죠.

사람은 누구나 자존심이 있기에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려 들지 않습니다. 경쟁 사회에서 잘못을 인정한다는 것은 패배를 의미하고, 패배는 곧 실패를 의미하니 말이죠.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을 하는 것은 우리가 유치원 때 이미 다 배운 것이지만, 어른이 될수록 점점 잊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전 TV를 즐겨보는데,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이 최근 재미있는 애피소드를 만들어냈습니다. 뉴욕에 한식을 전하기 위해 떠난 무한도전팀은 팀을 나누어 한식을 누가 더 많이 파는지 경쟁을 하게 됩니다. 국가대표로 간 것이나 마찬가지이기에 극심한 스트레스와 빠듯한 스케쥴 속에 움직이는 바람에 신경이 곤두서 있는데, 정준하가 그들을 도와주기 위해 온 쉐프에게 짜증을 내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장난을 치는 듯 했지만, 쉐프의 말에 불복종하고,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고 땡깡을 부림으로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음이 되지요. 이 모습은 방송을 시청한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유발했고, 이내 이슈가 되어 정준하는 위기에 몰렸었습니다.

게다가 그 전에 길이 정준하의 음식에 소금을 뿌린 적이 있었죠. 웃기기 위해 정준하가 다른데를 보고 있을 때 정준하의 음식에 소금을 왕창 뿌린 것입니다. 그 전 주에 했던 방송은 1년동안 쌀 농사를 지어 벼을 직접 추수하고 쌀을 도정까지 하여 "뭥미"('이건 뭐냐'라는 뜻)라는 브랜드 네임까지 붙여 불우이웃을 도왔었죠. 우리 농산물을 아끼고 쌀 한톨도 남기지 말고 먹자는 메시지를 던져놓고, 다된 음식에 소금을 왕창 뿌려 먹지도 못하게 만듦으로 길 또한 이슈의 가운데 섰었습니다.


이 두가지 이슈가 커져 있는 상태에서 타블로의 형이 미니홈피에 무한도전에 대한 비판글을 올리게 됩니다. 내용인즉은 영어도 못하면서 미국에 가서 무시나 당하고 오는 바보들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일파만파로 퍼지게 되어 타블로와 강혜정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지요.

무한도전의 위기는 3가지였습니다. 정준하의 밉상짓과 길의 소금 뿌림으로 인한 시청자들의 원성과 타블로 형의 개인적인 비판이었죠. 안좋은 소문은 빨리 퍼진다고 했듯 무한도전의 이런 일은 순식간에 많은 입소문 채널을 통해서 퍼지게 됩니다. 타블로형의 미니홈피는 재빠르게 원문을 부드럽게 수정하고 그 후 탈퇴까지 했지만, 사람들은 처음에 쓴 그 원문을 열심히 전파하며 수많은 페이지들이 타블로형의 원문을 싣고 있게 됩니다. 그 말과 말은 타블로의 미니홈피에 이르게 되고, 타블로와 결혼을 하게 될 강혜정의 미니홈피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더불어 애픽하이에도 영향을 끼치죠. 이 모든 과정이 거의 1,2일만에 나타나게 됩니다.



위기관리의 비법은 경청

무한도전은 아마도 많은 고민을 했을 것입니다. 최근에 유재석 하차설과 더불어 유재석과 노홍철의 소속사인 디초콜릿이앤티에프의 협박에 외주제작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몰린 무한도전은 설상가상으로 시청자들의 원성까지 사게 된 것이죠. 경쟁프로그램인 천하무적 야구단은 점점 호감 프로그램으로 치고 올라오는 상황이기에 무한도전은 내외적으로 많은 고민 속에 있었을 것입니다.

이 때 무한도전은 시청자의 의견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리고 그 의견을 수용하고 겸허히 반성합니다. 바로 비틀즈의 노래인 오브라디 오브라다를 패러디하여 미한하디 미안하다로 개사하여 부르게 되죠. 참고로 오브라디 오브라다 인생은 흘러간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이 곡을 선정한 또 한가지 이유이기도 할 것입니다.


미안하디 미안하다에서는 길이 직접 나와 소금 뿌린 것은 예능 욕심 때문이었다고 부릅니다. 그리곤 미안하다고 후렴구를 전체가 다 부르죠. 정준하 또한 잘해보려는 욕심에 그랬다고 미안하다 말합니다. 정준하가 가장 많은 파트를 불렀죠. 그리고난 후 박명수와 유재석이 무식해서 미안하고, 무모해서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바로 타블로 형의 발언에 대한 답변이었죠. 그리고는 다시 전체가 미안하디 미안하다라며 흥겨운 멜로디로 이 상황을 모두 종료시킵니다.

이제 상황은 역전되었습니다. 단번에 흐름을 반대로 꺾게 되었는데, 무한도전이 끝나자마자 엄청나게 많은 컨텐츠들이 쏟아지게 됩니다. 무한도전의 통쾌한 한판승이라는 것이죠. 저 또한 이에 대한 글을 2개나 남기게 되네요. 밉상 정준하는 용서되고, 무한도전 멤버 전체가 호감으로 만회하게 됩니다. 게다가 메시지도 정확하게 전달하였죠. 미안하디 미안하다는 유쾌한 사과가 되어 모든 불만과 비평들을 한방에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미학이었습니다.

어떻게 적용될까?


한 음식점이 있었습니다. 전 그 음식점의 서포터즈를 하고 있었죠. 제 역할은 미스터리 쇼퍼로 정해진 지점에 몰래 가서 채점표에 나온 대로 채점을 매기고 의견을 남기는 것이었습니다. 그 자료는 본사로 넘어가서 본사에서 지점에 조언을 해 줄 때 활용되죠. 영업점이 많아 본사에서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을 때 미스터리 쇼퍼는 좋은 암행어사 역할을 해 줍니다. 미스터리 쇼퍼의 역할은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개선점을 찾아내는데에 있기에 예리한 눈길로 어떤 점이 개선되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을 지 소비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 또한 그곳을 유심히 관찰하던 중 위생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테이블을 닦는데 테두리만 대충 닦고 말더군요. 게다가 정해져 있는 유니폼도 입지 않고 위생모나 위생 앞치마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긴 했지만, 이런 위생 상태는 더 안좋은 이미지만 퍼트릴 것 같기에 채점표에 기재를 하였죠.

그리고 얼마 후, 저에게 그 지점 사장이 직접 전화가 왔습니다. 원래는 저에 대한 모든 정보는 비밀로 되었어야 하는데 본사 직원의 실수로 제 연락처가 넘어간 것이죠. 전화가 와서는 다짜고짜 욕부터 하더군요. 사업을 하면서 갈고 닦여진 욕설이기에 저 또한 과격하게 대꾸를 하였죠. 이 모든 것을 녹음하고 있고, 이것을 본사에 보낸 후 블로그에 공개하겠다는 협박 아닌 협박으로 인해 마무리가 되긴 했지만, 참 기분 나쁜 경험이었습니다.

본사에서는 죄송하다며 연신 전화가 오긴 했지만, 그 지점 사장의 대응은 참 불쾌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만약 고객이 직접 위생상태가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간 난리가 나겠더군요. 전 다시는 그 회사의 음식을 먹지 않을 뿐더러 서포터즈로 시작했지만, 안티 서포터즈가 되어 주위 사람들에게도 안 좋은 이미지로 말하게 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만약 그 지점 사장이 경청을 하고 자기 매장의 위생 상태를 더 청결히 하였다면 결과는 정반대가 되었겠죠. 만약 더 나아가 그 지점 사장이 내 연락처를 알고 내게 전화하여 죄송하다며 지적해줘서 고맙다며 이야기했다면? 바로 이것이 무한도전이 했던 대응과 동일한 대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 당장에 이 사례를 주위 사람들과 인터넷 이웃들에게 즐거운 사례로 이야기했을테고, 그 소문은 퍼져서 브랜드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뿐 아니라 좋은 선례로 남았을 것입니다. 전 그 매장을 단골 매장으로 삼았을지도 모르죠.

제품을 알리기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입소문이 어떻게 퍼지고 있고, 평판은 어떤지 항상 귀 기울이고, 관리를 하며, 제대로 대처를 하는 노력을 항상 기울인다면 분명 무한도전같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신뢰를 더욱 쌓아 고충성고객들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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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Gomting 2009/11/30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방송보면서 김태호PD 역시 잘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은근슬쩍 넘어가기 보다는 꽁트같은 특유의 퍼포먼스에 하고픈말을 담아 전달하는 방식은 무한도전다웠습니다. 나름의 해명과 사과, 그리고 웃음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욕심쟁이들이더군요..ㅋ

    • BlogIcon 이종범 2009/11/30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혹자는 김태호 pd가 네티즌들을 향한 냉소를 던졌다고 보는 사람도 있더군요. 만약 그것까지 의도했다면 정말 욕심쟁이 우후훗이네요!!! ^^

  2. BlogIcon luckyme 2009/11/30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거 보면서 너무 유쾌했어요.
    노래를 하고 있는 유재석, 정준하, 길, 박명수 등의 표정도 너무나 유쾌하더군요.
    이정도면 그냥 웃어 넘길 수 밖에 없겠다 싶었습니다.

    • BlogIcon 이종범 2009/12/01 0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 오늘 정준하의 만행만 아니었다면 완벽한 한방이었는데 말이죠. 비틀즈 패러디는 정말 유쾌하였습니다. ^^


한놈팬 프로젝트의 첫번째로 읽은 브레인 타투. 알라딘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에 구매하게 된 책입니다. 케런 포스트라는 사람이 마케팅에선 굉장히 유명한 사람인가 보더군요. 브랜딩 디바라 불리는 케런 포스트. 그녀는 브레엔 타투라는 단어를 만들어내고 포맷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브랜드를 사람들 머릿 속에 각인시킬 수 있는 지 그 전략과 전술을 책에 담아내고 있죠.

이 책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2개 정도 발견해 낼 수 있었습니다. 브랜딩을 어떻게 해야 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체계적인 분류와 설명으로 인해 알 수 있게 되었는데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들이는 시간과 노력은 시간이 흐른 후 반드시 결과로 돌아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작하기 전 미리 충분한 전략과 전술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도 말이죠. 특히 법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충분히 따져보고 시작해야 허무하지 않은 결과를 낳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브랜드에 대해 A부터 Z까지 설명해주고 있는 친절한 메뉴얼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좀 아쉬운 부분도 보입니다. 개괄적인 설명만 해 두고 디테일한 예시와 설명은 넘어가는 식이라 자칫하면 수박 겉핥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책을 잘 활용하려면 가상의 브랜드를 설정하거나 현재 브랜딩 작업을 하고 있는 사례를 직접 대입하여 책에 적어가며 브레인 타투의 전략을 완성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브랜드를 브레인에 각인시켜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코카콜라, 나이키, 맥도널드... 우리는 이 단어만 듣고 영상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의 짜릿한 시원함과 맥도널드의 기름 튀기는 냄새, 나이키의 편안함까지 말이죠. 브랜딩이란 바로 이렇게 연상을 시킬 수 있게 만드는 단어를 만드는 것인데요, 이런 과정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채널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가능하죠.

브랜드란 원래 카우보이들이 자신의 소를 구분하기 위해 달궈진 쇠로 소의 머리에 로고를 찍던 것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상황에 대입해보면 카우보이가 아니라 마케터들이 소가 아닌 소비자들에게 로고를 각인시키는 작업을 일컫는 것일 겁니다. 즉 브레인 타투인 것이죠.

우린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머릿 속에 코카콜라, 나이키, 맥도널드가 타투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냄새와 느낌까지 말이죠. 좀 살벌한가요? 좀 더 부드럽게 이야기한다면 문화 체험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카콜라만이 줄 수 있는 문화, 나이키를 구매함으로 누리는 나이키 문화, 맥도널드만의 문화. 그것이 브랜딩이고 브랜드인 것입니다.

브랜드는 쉽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아마도 개괄적인 설명에 그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케런 포스트마저 그 방대한 브랜딩 작업을 책 한권에 담아낼 수 없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브랜딩에도 정석이 있다는 것만은 알게 되었습니다.

브랜딩의 정석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브랜딩의 정석은 바로 정체성이고 원칙입니다. 한 슈퍼마켓이 있었습니다. 그곳에 가면 기분이 좋아지죠. 동네 마켓이긴 하지만,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은 모두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은 친절하고, 교육이 잘 되어 있는데다 인터넷으로 모든 쇼핑을 즐길 수도 있죠. 이 슈퍼마켓은 중앙집결식 집하 시스템과 최고의 서비스에 집중하여 그 원칙을 지켜냄으로 브랜딩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정체성이기도 하죠.

이 정체성을 갖기란 원칙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사람은 사람이기에 모두 욕심과 욕망이 있고, 더 좋은 것이 있다면 언제든 철새처럼 따라 다니곤 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흐지부지가 되어 버리곤 합니다. 이건 참을성과 컨셉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가능한 작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남들과 달라야 합니다. 방송에서 보면 박명수는 김현철을 싫어합니다. 붐도 이나영을 피합니다. 그 이유는 캐릭터가 겹치기 때문이죠. 캐릭터와 브랜드는 비슷한 개념이라 생각하는데요, 캐릭터건 브랜드건 모두 튀어야 산다는 것이죠. 남들과 똑같다면 절대로 각인되지 않을 것입니다. 무언가 전혀 새로운 무언가가 되어야 하는 것이죠.

브레인 타투.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남의 나라 먼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지금 바로 보고 있는 이 블로그도 브랜드의 하나이죠. 여러분이 하고 있는 블로그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입니다. 좋은 블로그와 나쁜 블로그의 차이를 굳이 찾아내라고 하면, 브랜드가 있는 블로그와 브랜드가 없는 블로그의 차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만의 브랜드가 있나요? 없다면 이제부터 브랜딩 타투를 시작하기 바랍니다.  

브레인 타투 - 6점
캐런 포스트 지음, 박용철 옮김/디플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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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eZion의 생각

    Tracked from ezion's me2DAY 2009/11/28 11:23  삭제

    브랜드. 카우보이들이 자신의 소를 구분하기 위해 달궈진 쇠로 소의 머리에 로고를 찍던 것에서 유래. 지금의 상황에 대입해보면 카우보이가 아니라 마케터들이 소가 아닌 소비자들에게 로고를 각인시키는 작업을 일컫는 것 http://j.mp/8FXVMl

  2. Subject: 브랜드 타투

    Tracked from Welcome To My Life 2009/12/01 03:1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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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요새 PR공부에 미쳤습니다. 어찌보면 광고, 마케팅에서 벗어나 신기루를 발견한 기분이네요. ㅎㅎ
온라인PR 공부 내용은 점차적으로 늘려가기 전, 온라인 PR & 마케팅에서 전략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실제 집행을 해보니 각자의 특성과 역할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분명히 캠페인 / 브랜드 / 채널별 / 예산 / 전략에 따라 통합되고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오프라인 전략과 Good Timing이 필요합니다.


웹사이트 (Website)
: 홈페이지 없는 곳이 없겠죠? 하지만 과거 단순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알리는 뿐만 아니라, 이제는 공식적인 내용도 발표하는 온라인 대표채널이 되었습니다. 기업의 사업목표, 이념, IR등이 함께 오픈이 되지요. 그런데 너무 화려한 웹사이트들이 많아서 맘에 안드는게 많아요.
마이크로사이트 (Microsite)
: 특정 브랜드/제품군을 위해 사이트 수준은 아니지만, 기본 제품 정보나 이벤트, CM등이 담긴 플래시 형태의 작은 형태의 사이트 입니다. 단기간내 신제품 런칭이나 캠페인용으로 많이 제작을 하지요. 역시 루셀 런칭하면서 만들었었죠.
온라인 광고 (Online AD)
: 온라인 프로모션을 위한 온라인 광고가 있다면, 각종 행사 & 이벤트 고지, 그리고 위기 상황에 따른 상품에 대한 안전이나 효율성, 그리고 기업 브랜드 고지를 위한 활동이 있을 있습니다. Display형태와 Search형태가 있습니다. 배너광고로도 유명하지만, 최근 들어서 배너형태의 Acitivity 효율성과 효과에 대해서 많은 의문이 들지요.
후원 제휴 (Sponsorship, Co-Promotion)
: 특정 브랜드와 웹사이트간 단기간내 특정 Issue를 가지고 후원하거나 제휴를 하는 형태입니다. 서로 제휴된 브랜드 웹사이트내 제휴를 걸어놓고, 알리는 방식이죠. 월드컵이나 WBC같은 Big Issue의 경우 포털 특정 섹션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을 겁니다.
VPR (Video PR)
: 동영상을 통해서 특정 이슈를 알리는 형태라 하겠습니다. 이는 바이럴 (Viral) 마케팅과도 연계가 되며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는 경우가 많지요. 특히 이 영상물에 대해서 많은 에이젼시들이 평가가 엇갈리는데요. 어떤 에이젼시의 경우 VPR을 꽤 큰 비중을 가지고 비즈니스 모델로 가지고 가는 경우가 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쏘쏘해요.
온라인 Publicty
: 언론홍보라 하는 행위입니다.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언론홍보라고 보시면 되겠고, 요새야 젊은층은 대부분 온라인뉴스를 통해서 뉴스를 접하는 현실이라, 과거에는 온라인 저널리즘 하면 약간 마이너로 취급받기도 했으나 네이버의 뉴스캐스트 형태나 특정 분야의 전문성이 있는 인터넷 신문들이 생기면서 뉴스의 정보원으로서 자리를 나름 잡고 있습니다. '물론 이게 무슨 신문이야?'하는 수준의 저질 신문사들도 좀 있죠.
명성&위기관리 (Reputation System)
: 제가 얼마전 nbuzz라는 솔루션을 소개했었는데요. <온라인 여론 관리 새로운 서비스, 꽤 잘 만들었다! [나스미디어_nbuzz] http://www.mosechoi.com/190> 이 분야는 브랜드 명성관리, 위기관리,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결고리가 큽니다. 특히 온브랜딩이라는 개념처럼 유저들이 만드는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것은 사실 꾸준한 모니터링만이 파악할 수 있지요. 하지만 국내에 완전한 온라인 위기관리 프로그램 (솔루션 같은)은 아직 없습니다. 앞으로 더욱 중요해지고, 많은 온라인PR 담당자가 밤을 새야하는 이유인 것이죠.
위젯 (Widget)
: 위젯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소셜미디어(social media)와 함께 엄청난 붐을 일었습니다. 사실상 성장을 멈춘 배너광고를 대체할 것이라는...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위젯마케팅인 이미 Trend가 한텀은 지났다고 봅니다. 효과나 확산에 한계가 있어요. 하지만 여러 온라인PR과 결합되면 하나의 전술로 유용하게는 사용될 수 있겠지요.
이벤트 프로모션 (Event Promotion)
: 온라인 광고와 함께 가장 많이 결합되는 형태입니다. 사실 제가 디킴스에서 온라인 광고를 하면서 가장 고생했던 부분이 이벤트였습니다. 이벤트나 경품이 없으면 효과가 나오지 않는 현실이었죠. 어찌보면 모두 비슷비슷한 형태로 일처내기 바빴던 기억의 때라 썩 좋지만은 않네요ㅎ 하지만 이벤트는 분명히 유저에게도 좋은 Benefits를 주면서 오프라인까지 이슈를 끌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문제는 너무 단기간 효과가 있고, 이벤트 참가 인원은 있되 남는 것이 없고, 브랜드 스토리와 연관이 떨어진다는점이 한계 입니다.
소셜미디어 (Social Media)
: 최근 제가 가장 많이 진행하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블로그, 포럼, 카페, 트위터 같은 사람들이 만드는 메시지를 통해 메시지를 알리는 형태입니다. 브랜드 체험과도 깊은 연관이 있고, 검색에도 유리하며, 브랜드 스토리가 있고. 관계(關係) 맺어갈 있다는 점에서 가장 원천적이고 적절한 온라인PR 모습이 아니냐? 라는 점에서 정말 중요한 전략입니다. 온라인 광고처럼 효과측정이나 아직 성장추세라는 점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다다음 포스팅에서 제가 진행했던 캠페인으로 실제 Sales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갈수록 각광을 받는 온라인 PR & 마케팅 전략입니다. 또한, 궁극적으로 기업과 브랜드가 '대화' 하는 궁극적인 플랫폼입니다
온라인 영향력자와 관계 (Influencer)
: 소셜미디어에 포함될 있겠지만, 최근 들어 각광을 받는 온라인PR 핵심입니다. 사실 PR 궁극적인 방법 하나이죠. 온라인 영향력자와의 긍정적인 관계가 입소문면에서나 긍정적인 여론 형성에서 유용한 것이죠.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 검색엔진 최적화라고 있는데요. 검색광고부터 다양한 검색 쿼리를 중심으로 상위노출을 유도시키는 행위입니다. 키워드 광고도 포함할 있으려나요. 저도 키워드 광고는 많이 접하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네요. 하지만 검색 최적화는 소셜미디어와 바이럴 마케팅과 높은 연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E-DM (Direct Mail)
: 온라인으로 메일을 보내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가장 효과적일 있으나, 워낙 스팸(spam) 메일이 많아져서 신뢰도는 많이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경험상 고소득자들에게 보내지는 퍼미션 (Permission) 형태의 E-DM 효과적입니다. 
Game PPL
: 저도 디킴스 있을 , 듣기만 했었는데요. 게임같은 곳에 광고를 하는 형태입니다. 예전 카트라이더내 코카콜라가 광고했다는 것들이 있겠죠. 요즘 들어서는 사례가 없는듯해요. 그래도 명확한 Targeting 된다는 점에서 유용해 보입니다.


온라인PR 공부를 할수록 각 전략별 역할 정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전략들이 있을 겁니다. 또 뭐가 있으려나..또 어떤것이 있으려나요....여러분들의 의견을 주시면 추가할께요. ㅎㅎ 공부하고 여러가지 캠페인을 집행하면 할수록 어려워지네요..

원문보기 : http://www.mosechoi.com/212
작성자 : 모세초이의 출애굽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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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이종범 2009/11/22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카트라이더의 후속인 에어라이더에서 게임 PPL로 농심 사발면과 함께 하고 있더군요. 모세초이님의 열정이 후끈 느껴집니다. ^^b

  2. BlogIcon luckyme 2009/11/26 0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킴스에 계셨군요. 예전에 디킴스와 일 많이 했는데, 반갑네요.

  3. 파이 2009/11/27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 얻어갑니다..^^ 위에 언급해 주신 방안 외에 컨텐츠 검색으로서의 마케팅 툴도 있을 것 같네요..:)